사진=뉴스1 제공
류현진이 방어율을 낮췄다.
류현진은 15일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7이닝 2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에 평균자책점을 2.35로 낮추며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지켰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경쟁자 제이크 디그롬(뉴욕 메츠)을 상대로 호투한 것.
하지만 제이크 디그롬도 7이닝 3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에 그의 평균자책점은 2.61이 됐다.
이로써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순위는 1위 류현진(2.35), 2위 마이크 소로카(애틀랜타, 2.57), 3위 제이크 디그롬(2.61), 4위 맥스 슈어저(워싱턴, 2.65), 5위 소니 그레이(신시내티, 2.80)다. 메이저리그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3위는 저스틴 벌렌더(휴스턴, 2.58), 디그롬은 4위, 게릿 콜(휴스턴, 2.62)이 5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