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피자? 카레피자? '골목식당' 덕에 탄생한 '백종원 피자?' 미리투어 후기 보니...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2019.08.22 01:21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골목식당 포스터
SBS ‘골목식당’이 여름특집을 마치고 다시 수도권 골목상권으로 돌아왔다. 최근 시작된 '골목식당'은 부천 가톨릭대학교 인근의 대학로를 찾았다.

이날 백종원은 ‘롱피자 집’ 솔루션에 나섰다. 또한 새로운 메뉴인 ‘커리피자’도 직접 시식하며 메뉴개발 과제를 줬다. 커리 피자를 개발했지만, 백 대표의 성에 차지 못했다.

특히 카레와 커리를 헷갈려 기존의 존재하고 있는 수많은 카레 피자를 놓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성주는 방송 후 포털사이트 급상승 키워드에 커리피자, 카레피자가 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예상은 적중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롱피자’ 집을 방문한 누리꾼의 후기가 게재되고 있다. 방송이 전파된 이후에는 많은 인파가 몰리기 때문에 그 전에 미리 방문하는 문화가 생기고 있다. 최근 방문한 a씨에 따르면 현재 커리피자 대신 달걀을 넣어 만든 새로운 피자를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피자는 ‘백종원 피자’로 달걀 노른자를 터뜨려서 담백함을 가미시킨 것으로 보인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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