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하반기 41억 투입 ‘청소년 인프라 구축’ 박차

미래 주역들 건강한 성장 인프라 마련 총력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2019.08.14 13:22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월송복합문화센터 조감도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인프라 마련을 위해 청소년 활동 공간을 대폭 확충한다. 

시는 우선, 오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신관동 일원에 청소년 수련관을 건립할 예정으로, 올 하반기 본격적으로 관련 부지 매입에 돌입한다.

연면적 3000㎡ 이상 규모로 조성될 예정인 청소년 수련관은 실내 체육시설과 수련활동장 등 다양한 활동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초중고교가 밀집된 원도심 중심가에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여가 및 상담공간인 청소년 전용카페가 올해 안에 건립된다.

또한, 오는 12월에는 월송복합문화센터 안에 청소년 문화의집 ‘드림팩토리’가 들어설 예정으로, 이곳에는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동아리실, 댄스연습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를 설치 운영해 지역사회 중심의 주도적인 아동 돌봄 공동체 기반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이 같은 사업 추진을 위해 제2차 추경예산에서 41억 2천만 원을 확보하고 아동‧청소년을 위한 활동 및 보호 공간 확충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한편, 공주시는 인구대비 청소년 비율이 16%임에도 불구하고 공립 청소년 수련시설은 1개소에 불과해 청소년 활동 공간 확충에 대한 요구가 계속돼 왔다.

윤부한 여성가족과장은 “지역의 아동‧청소년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사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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