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 강원래와 이혼 결심까지? "행복한 척 힘들었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2019.08.13 22:30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김송 SNS

강원래 김송 부부가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일상을 공개했다.


김송은 강원래의 교통사고 이후 곁에서 병간호와 내조에만 힘쓰며 희생해왔다. 김송은 MBN `아궁이`에서 "남편을 너무 사랑했었다"며 "그냥 강원래 바라기로 살았다"고 지난 시간을 회상했다.

이어 그는 "힘들 때면 강원래가 나에게 화풀이를 하곤 했다. 또 미안한 마음에 일부러 더 모질게 대하기도 했다"면서 한 시도 눈 뗄 수 없는 병간호에 숨이 턱 끝에 차오르기도 했다고.

김송은 이어 "사람들 앞에서 행복한 척해야 했던 게 가장 힘들었다"고 털어놨으며 스스로 `나 같은 천사가 어딨어?`란 생각을 하게 됐고, 김송은 "그동안의 세월을 보상받고 싶은 심정에 매일매일 이혼을 결심했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그는 "아들 선이를 낳고 난 후에 행복은, 이전에 누린 거와는 비교가 안 된다. 제2의 삶을 사는 거 같다"며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송과 강원래는 시험관 시술 8번 만에 임신에 성공하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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