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버스, 블록체인 신원지갑 서비스, ‘심월렛’ 베타서비스 오픈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2019.07.18 09:48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주식회사 심버스가 오는 17일부터 블록체인 신원지갑 서비스인 ‘심월렛’을 본격적으로 선보였다.

심월렛은 자기주권형 블록체인(Self-Sovereign Blockchain)을 기반으로 암호화폐 입출금, 계정복구, 신원증명, 쿠폰과 토큰을 겸한 가치거래소 기능, dApp 쇼핑몰로의 연동으로 마켓이 공유되는 확장성을 포함하는 통합형 플랫폼 지갑을 지향하고 있다.

금번 베타테스트는 심버스 멀티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자기주권형 분산ID(DID, Decentralized Identifiers)와 유연한 사용자 관리시스템(CA, Citizen Alliance)의 지원을 테스트하며 이를 기반으로 이더리움 및 ERC토큰을 비롯한 다양한 암호화폐들의 입출금, 요청, QR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주)심버스는 15년 업력의 통신장비 기반의 개발경험과 다수의 블록체인 특허를 보유한 (주)와이즈엠글로벌과 손잡고 심월렛을 함께 개발했으며 국내외 30여개 회사들과 정식으로 협력계약을 맺고, 실제 ㈜한컴시큐어, ㈜통인익스프레스를 비롯한 수 많은 회사들과 블록체인 생태계 확산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심월렛’ 베타서비스는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분산원장)을 통해 개인이 신원을 확인하고 증명할 수 있으며 본인 스스로 개인 정보를 관리할 수 있도록 탈중앙 식별자(DID, Decentralized Identifiers)를 기반으로 한 ‘자기 주권 신원지갑(Self-Sovereign Identity)’ 서비스를 적용한 것이 핵심이다.

이는 내년 2월 갤럭시 차기작에 ‘블록체인 신원지갑’ 탑재를 목표로 하는 삼성전자와 국내 이동통신 3사,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코스콤 등 7개 회사들의 ‘블록체인 신원지갑 협회(Decentralized Identifiers Association·DID 어소시에이션)’의 프라이빗 블록체인보다 1년 이상 앞서있다고 평가된다.

심버스는 거래되는 정보가 분산 저장되고 위변조가 어려운 블록체인의 특성을 활용하여 제3자의 개입이 없이도 자기주권형 모델을 만들 수 있다는 원론적이고 이상적인 연구개발 단계를 넘어섰다.

내 신원을 증명하기 위한 신원증명기능과 개인정보와 인증정보의 완벽한 분리를 통해 개인 스스로 내 신원 정보를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게 설계됐다.

실생활에 적용가능한 심버스만의 탈중앙 식별자(DID) 기반 자기주권형 신원지갑(Self-Sovereign Identity) 서비스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자기주권형 신원지갑을 이용하면 개인들이 다양한 증명이 필요할 때 원하는 데이터를 골라서 제출 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이는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병원 및 보험사의 제증명서, 각종 공증과 내용증명, 리조트, 골프장 회원권, 회원 및 사원증명, 비대면 사용자 인증 서비스, 간편로그인 등 위변조 및 해킹의 위험성이 거의 없는 내 폰 안의 신분증을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곧 열린다는 것을 의미한다.

심버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베타서비스는 글로벌거래소 상장에 따른 국내외 2만 명 이상의 홀더 배분 차원에서 최소한의 기능만을 시장에 공개하게 되었다.”며 “실제 개발상황은 공개된 서비스들보다 훨씬 더 진척된 상황으로 하반기에는 심월렛의 기능을 강화해 업계 최고 수준의 ‘플랫폼형 블록체인 신원지갑’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심버스 최수혁 대표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5월 ‘심버스 데모데이’ 행사를 통해 직접 시스템 구축 현황을 소개하며 핵심기술들을 직접 시연하고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진 바 있으며, 이 시연에서는 아이디(ID)와 월렛(Wallet)을 통한 소비자주권의 회복에 대한 명징한 프로세스를 보여주었으며 월렛(Wallet)을 통한 가입과 토큰 전송, 그리고 물건의 구입 및 주문과정이 섬세하게 진행 되었었다.

심버스를 이끄는 최수혁 박사는 미국 노스웨스턴대학에서 경제학박사를 취득한 후 한국의 ICT정책연구기관인 KISDI(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초대 정보통신산업팀장 및 연구위원으로서 국가정보화의 핵심적 역할을 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에서 블록체인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도 있다.

특히 심버스 기술연구소는 국설 및 인터넷전화교환기와 국가 스마트그리드통신망을 개발하고 현장에 실증 구현한 핵심 기술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심버스는 디앱(dApp) 확산에 가장 최적화된 메인넷을 지향하며 분산ID블록체인을 포함한 멀티체인을 가진 세계 최초의 다중블록체인 시스템 구조를 갖고 있다.

기존 블록체인 메인넷들의 주요 문제점인 속도와 실용성 및 편향된 보상구조 문제 등을 일거에 해결함으로써 일반 사용자와 디앱(dApp) 운영자들이 일상 생활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고, 블록체인 생태계에 기여한 정도에 따라 인센티브를 최대한 보상받아 자발적으로 계속 증식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갖고 있다.

더 나아가 메인넷의 자기복제 기능으로 디앱(dApp)조차 또 하나의 메인넷이 될 수 있으며 다른 플랫폼과 프로토콜 호환성을 가지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심버스 최수혁 대표는 “사회경제적 기여 가치를 바탕으로 한 기술혁신으로 블록체인의 전세계 실용화를 하루속히 앞당기고 소비자주권을 돌려드려 모두가 상생하는 새로운 혁명의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현재 심버스는 7-8월 디지파이넥스 글로벌 거래소 상장을 앞두고 있으며 ‘SYM Wallet’ 베타서비스 참여는 심버스 카카오톡 공식채널에서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심버스 토큰과 이더리움이 참여 이벤트로 제공된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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