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팀 버튼 감독의 독특한 상상력과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영상미가 여전히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영화가 흥행한 후 움파 룸파족을 단 한 명의 배우가 연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뒤늦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실제 척추장애를 앓고 있는 딥 로이는 작은 키와 실감나는 표정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영화 ‘찰리와 초콜릿공장’을 위해 필라테스와 댄스 연습을 수개월 간 받았으며, 수백명의 움파 룸파족을 혼자서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입법국정전문지' 더리더(the Leade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