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우 이사장 “만성질환 경제, 구조개혁으로 치유”

노동·규제 개혁 통해 역동적 환경으로 경제 체질 바꿔야

머니투데이 더리더 임윤희 기자 2019.07.03 09:39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사진=더리더

한국경제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다. 과거 두 번의 큰 금융위기와 성격은 다르지만 체감 경기는 만만치 않다. <더리더>는 경제위기와 인연이 깊은 전문가를 인터뷰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엔 금융위원장으로 활약하고, 1997년 외환위기에는 한국정부의 초청으로 귀국,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특보를 지낸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이 주인공이다.
전 이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온 뒤 미국으로 건너가 인디애나대에서 경제학 석사, 경영학 석사(MBA)와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80년대 초 미시간주립대에서 경영학 교수를 역임하다 86년 세계은행(World Bank)으로 자리를 옮겨 이코노미스트 생활을 해왔다. 25년간의 국외 생활을 접고 국내로 들어온 건 외환위기 때문이었다. 

귀국 후에도 화려한 이력은 계속된다. 참여정부에서는 국제금융대사를, 이명박 정부에서는 초대 금융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국가금융정책의 핵심 역할을 담당했다. 우리금융그룹 부회장과 딜로이트코리아 회장, 포스코 이사회 의장 등 민간기업에서도 주요 보직을 거쳤다. 2013년까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지낸 뒤 연세대 경제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임 후 올 초부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삼성동 무역센터에 위치한 세계경제연구원에서 지난달 17일 전 이사장을 만났다.

-올 1월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직을 맡았다. 취임 후 몇 개월간 어떻게 지냈나

▶일생을 돌이켜보면 해외생활 25년, 국내 20년, 참 인생을 바쁘게 살았다고 자부한다. 그런데 지난 6개월은 그중에서도 가장 바빴다. 과거에 맡은 여러 조직은 대개 큰 조직이어서 크고 작은 일을 내 손으로 직접 챙기는 환경은 아니었다. 예상하시겠지만 우리 연구원은 미션은 크지만 과거 조직보단 작아서 직접 뛰어야 하는 일이 많았다.
25년의 전통을 가진 기관이지만 앞으로 연구원의 활동을 더 강화, 확대하기 위해 나름대로의 미션을 가지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동 영역을 넓히는 일을 추진했다.
상반기에 일곱 차례에 걸쳐 국제적 석학인 하버드, 컬럼비아대학 등의 글로벌 리더들과의 조찬 포럼을 가졌다. 그간 못했던 국제 콘퍼런스도 5월 부산에서 마쳤다.

-사공일 명예이사장은 ‘실력’을 첫 번째 리더십 덕목으로 꼽았다. 이사장님이 중시하는 리더십은 어떤 리더십인가
▶7~8년 전에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MBA 학생을 대상으로 강의 초청을 받았다. 그때 미래 리더들이 가질 리더십의 조건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그때 했던 답이 이 질문의 답이 될 것 같다.
세 가지를 가진 리더가 많아지면 좋겠다고 했다. 지식(intelligence), 통찰력(insight), 진실성(integrity)이다. 지식은 실력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거기에 미래를 보는 식견을 가지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실력이나 조건 못지않게 중요한 게 진실성이다. 이 세 가지가 오늘날 미래 리더들이 가질 덕목이라고 본다.

-세계경제연구원에서 중점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을 소개해달라
▶우리 연구원의 미션은 급변하는 세계, 정치, 경제, 문화, 사회의 흐름을 빠르게 인지하고 세계적 리더들로부터 그들의 통찰력을 공유해서 정부나 기업하시는 분들이 불확실성의 시대에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일조하는 거다. 이런 관점에서 일을 추진한다면 크게 세 가지 주요 사업이 있다.
첫 번째로 인터넷이나 책자를 통해 만나왔던 세계적 리더들의 생각을 조찬 포럼을 통해 직접 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월 2회 진행한다.
잭 웰치 전 GE 회장은 “진정한 의미의 세계화는 전화나 인터넷으로 되는 게 아니라 실제 리더십의 식견을 가진 사람과 네트워킹을 통해 가능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런 장을 만들기 위해 특정 주제를 선정해 국제 콘퍼런스를 진행한다. 이것이 두 번째 주요 사업으로 글로벌 리더뿐만 아니라 대표적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세 번째로는 국내 주요 현안에 대한 세미나인데, 이때엔 해외보다 국내 유수한 분들을 중심으로 한다. 앞으로는 기업이나 정부 그리고 국책기관이 참여해서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공유하는 장을 만들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연구원을 이끌어나가고자 하는 방향이 있다면
▶큰 틀에선 지속적으로 설립 목적에 충실하게 꾸려나갈 계획이다. 다만 이슈토픽에 대해서는 약간의 변화가 있다. 올 상반기에 일곱 차례 진행된 포럼의 주제는 대부분 국제 금융 이슈에 대한 것이었다. 그 분야에 특화한다기보다 개인적인 배경이나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차원이었다.
금융뿐만 아니라 정치, 외교, 안보 이슈나 사회 문화 등 폭넓은 주제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본다. 또 4차 산업혁명 시기에 떠오르는 주제에도 초점을 맞춰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 경제
미중 간 무역전쟁 장기화로 더 큰 파장 올 것
4차 산업혁명, 삶의 변화 가져와

-“세계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는 말을 종종 하던데, 최근 가장 관심이 있는 세계 현상에 대해 말해달라
▶21세기 최대 사건인 미중 간 무역전쟁이다. 무역의 경제 충돌이라는 측면보다 세계사적인 충돌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21세기 패권 경쟁의 모습이다. 세계 정치 질서와 한반도의 지정학적 환경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사건이 우리 앞에서 벌어지고 있다. 그것이 최근 가장 큰 관심사다.
산업적으로는 4차 산업혁명이란 현대 역사에서 4번째 큰 변화에 관심이 많다. 인류 미래에 엄청난 영향을 가지고 올 것이고 AI는 각 산업과 연계해 큰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다. 앞으로 우리 다음 세대가 어떤 환경에서 살 것인가를 생각하면 불확실하지만 엄청난 변화가 올 것은 확실하다.

-금년 초 스위스에서 개최된 다보스포럼의 화두는 ‘세계화 4.0’이었다. 산업 간의 경계가 무너지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런 변화가 사회적으로 어떻게 작동될지 궁금하다

▶이미 4차 산업혁명이 글로벌화되면서 산업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이것은 융합시대를 말한다. 칸막이 형태의 산업이 아니라 여러 가지가 접목된 복합적인 산업 형태다. 금융은 ICT와 결합해 인터넷 뱅킹이나 모바일 결제가 일상화되었고, 자동차와 AI가 결합해 자율주행 시대가 오고 있다. 또 공유시대 아닌가? 우버, 에어비앤비나 공유오피스 등은 이미 우리 생활에 자리를 잡기 시작했고 앞으로 이런 추세가 확산될 것이다. 우리 삶도 기본적으로 달라지고 있고 산업 형태도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달 경주에서 섬유 패션 산업계 CEO들이 참석하는 모임에서 강연을 했다. 패션업계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패션이 가야 할 길에 대해 논의를 하더라. 기본적으로 이미 모든 산업에 당면한 현안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 훨씬 더 그런 추세가 확산, 강화될 것이다.

-일본 후쿠오카에서 막을 내린 G20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한 장관들이 미중 무역전쟁 때문에 글로벌 경제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어떻게 보나
▶세계은행이나 IMF(국제통화기금)도 세계 경제 성장의 둔화와 위축을 의미하는 새로운 전망을 내놓고 있다. 그 정도로 세계 경제에 충격이 있다. 재정을 풀고 금리를 낮추든 하겠지만 세계 경기의 후퇴는 불가피하다. 문제는 단기간에 근본적인 해결이 어려운 충돌이다. 무역 전쟁 차원이 아니라 4차산업 시대의 핵심 기술 경쟁과 21세기의 글로벌 헤게모니 쟁탈전의 일환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파장이 더 커질 수 있다는 게 위험 요소다.
최근 일어난 홍콩의 대규모 시위 배경과 후폭풍은 미중 간에 무역 갈등과도 연계되어 있다. 홍콩 시민은 자유시장 경제체제에 대한 열망이 있고 중국은 홍콩을 더 중국시장 안에 끌어들이려는 입장 간의 충돌이다. 게다가 미국에선 홍콩의 시위에 대해 지지하는 입장을 표명하는 등 또 다른 차원에서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
미중 무역 갈등의 모습으로 표출된 신경제 냉전시대는 어쩌면 21세기의 새로운 형태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핵심 포인트다. 과거 강대국 간의 냉전시대를 지나 세계적으로 협력과 평화의 시대가 지속됐었지만 이제는 또 다른 변화를 예고할 수 있다. 그로 인해 세계 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소규모 개방 경제나 대외 의존도가 높은 나라들은 그 충격이 더 커질 수 있다. 중국은 우리나라 최대 수출국이고 미국은 2위 수출국으로 두 나라에 대한 수출 의존도가 40%에 육박한다. 충돌에 따른 교역량의 감퇴로 우리가 받을 충격이 크다. 세계 경제 성장은 세계 무역 성장세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무역 증가세가 둔화되면 경기도 약화될 수밖에 없다.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사진=더리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기준금리를 앞당겨 인하할 것이란 전망이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미국은 경제 여건이 좋은 편이지만 무역전쟁이 확대되어 글로벌 경제 환경이 악화될 경우에는 미국 경제 역시 부작용이 생길 수밖에 없다.
제롬 파월(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장)이 최근 금리 인하를 고려할 수 있다는 시그널을 보낸 바 있다. 경기가 약한 중국, 일본, 유럽은 다 금융 확장정책을 쓰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우리나라는 근자에 들어 지속적으로 성장 예상치를 하향 조정하고 있다. 체감 경기뿐만 아니라 경기 지표도 좋지 않다. 최근 한국은행도 금리 인하 쪽 입장으로 선회하고 있다. 국내외 경제 요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결정해야겠지만 정부 정책은 추경을 통한 재정 확대와 금리 인하를 통한 확장적 금융 통화 정책을 투트랙으로 움직일 모양새다. 모든 경제 정책에는 빚과 그림자가 있는데 금리 조정도 마찬가지다. 금리를 낮추면 부채가 더 늘어나는 유인을 제공하고 부동산이나 금융 시장에 거품이 끼게 한다. 불가피한 선택일 수 있지만 부작용은 최소화해야 한다.

#국내 경제
경제전망 지속적 하향조정 근본적 경제 체질에 문제
잠재성장률 하락 눈여겨봐야

-최근 국내 현안 중 가장 관심 있게 보는 건 무엇인지 궁금하다
▶우리나라도 경제전망이 계속 하향 조정되고 있다. 성장률이란 게 높을 때도 있고 낮을 때도 있지만 추세적으로 계속 하향하는 것은 굉장히 구조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다. 근본적인 경제 체질에 문제가 있다고 봐야 한다. 잠재성장률이 떨어지고 생산 인구도 줄고, 기업 투자도 늘어나지 않고 있다. 최근 언론의 경제 관련 헤드라인은 ‘기업 투자 해외 유출’이다. 국내에 투자를 하지 않고 해외 투자를 하는 건데 이런 문제가 심각하다. 당연히 이와 연결해 일자리 문제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 심각한 경제 현안이라고 봐야 한다. 기업, 나아가서 경제 전반에 걸친 활력을 키우는 것이 시급하다. 성장과 투자, 일자리 등이 모두 연계되어 있다. 전반적인 세계 환경도 좋지 않지만 내부적인 요인도 분명이 있다.

-문재인 정부 집권 3년 차 경제 성적을 어떻게 평가하나

▶개인적으로 평가하는 것을 썩 좋아하지 않는다.(웃음) 다만 모든 정책이 좋은 뜻으로 출발은 하지만 과정에서 문제가 드러나면 적절하게 수정하는 게 책임 있는 자세라고 본다. 이 정부는 기존의 정책 기조를 수정한다는 말을 극도로 싫어하는 거 같다. 그럴 필요는 없다고 본다. 상황이 바뀌면 수정하는 게 정상이라고 본다.
세계은행에 15년 있는 동안 비행기를 많이 타고 다녔다. 난기류를 만났을 때 승객의 안전을 위해 파일럿이 해야 하는 일은 속도를 조정하거나 궤도를 수정하는 일이다. 그렇지 않고 본래 항로와 스피드를 유지하는 건 책임 있는 자세라고 보기 어렵다. 현 정부도 상황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해야 하는 게 옳다고 본다.

-최근 한 조사에 의하면 중소기업의 60%가 남북경협에 관심이 높았다. 남북경협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나

▶원론적으로 말하면 남북경협의 잠재적 이득에 시너지는 확실하다고 본다. 생산 가능 인구가 줄고, 국내기업이 베트남에 투자를 늘리는 판인데 북한에 있는 많은 노동력과 협력하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것은 맞다. 다만 어떤 협력이든 간에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과거에 북한과는 좋은 경험이 많지 않다. 이렇게 되어선 곤란하다. 협력이 제대로 되려면 확실한 신뢰가 전제되어야 한다. 남북경협이란 것이 우리와 북한의 협력 차원을 떠나 큰 틀에서 협력이 일어나야 지속가능하고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본다.
그런 관점에서 과거 중국이나 베트남이 성공적인 체제 전환과 경쟁력 확보를 통해 급성장을 이룬 건 세계은행이 지원에 동참했기 때문이다. 국제적인 공동협력의 틀 안에서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시켜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했다.
UN제재 상황에서 우리가 일방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효과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고 문제의 소지도 많다. 남북 두 군데의 제한적인 협력을 넘어서 글로벌 환경이 조성되어 주요국 간의 공동 이해와 협력이 전제돼야 실효를 거둘 수 있다.

-최근 논의되고 있는 리디노미네이션에 대한 견해가 궁금하다

▶기본 방향은 공감한다. 달러당 1200원이라는 단위가 큰 것은 사실이다. 후진국으로 갈수록 단위가 크고 경제위기를 겪는 나라 역시 단위가 크다. 세계 10위 경제 대국이고 건실한 경제라면 단위를 좀 적절하게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부분은 공감한다. 대부분의 정책 판단이 그렇듯 타이밍의 문제라고 본다. 화폐 단위 문제는 금융 시장에 파급 효과가 크다. 안전 자산으로 돈이 움직여서 불안 심리를 키울 수 있다. 대내외적 경제 환경에 불확실성이 큰데 여기에 추가적 불안 요인으로 리디노미네이션을 추진할 시기인지는 확실치 않다고 본다.

-언제가 좋은 타이밍이라고 보나
▶대내외 경제 여건이 좀 더 안정적이고 우리가 경제 금융 시스템에 변화를 줘도 부정적 파급 효과가 관리 가능한 시점이라고 말할 수 있다.

-여러 번 우리 경제에 구원투수로 활약했다. 최근 우리 경제를 두고 외환위기보다 더 심각한 경제위기라고 진단하는 사람도 있는데, 어떻게 헤쳐나가야 한다고 보는지
▶위기의 근본 원인이나 형태에 따라 진단하는 방법도 여러 가지다. 단기 급성 질환이 있는가 하면 만성 질환이 있다. 급성은 응급실로 달려가야 하는 반면 만성은 체력관리를 해야 하지 않나. 이런 차이가 금융에도 있다.
과거 10년 전, 20년 전에 발생한 금융위기는 유동성 문제라는 급성질환의 성격이 강했던 데 반해 오늘날 경제위기라는 건 잠재성장률이 떨어지고 생산인구가 줄고 노동 생산성이 떨어지는 데서 나온다. 이런 이야기들은 모두 근본 체질을 변화시키고 체력을 높이면서 개선해야 하는 만성질환적 성격이 강하다. 경제위기라고 해서 모두 획일적 시각으로 보면 곤란하다.
이런 만성질환의 성격이 강한 위기는 구조 개혁을 통해 치유가 가능하다. 노동시장의 개혁과 규제 정책의 개혁을 통해 역동적인 경제 환경으로 거듭나도록 환경을 바꿔줘야 기업이 살아나고 국가 경제도 살아난다. 사실 만성질환의 성격이 극복하기 더 어렵다. 자각증세가 다르지 않나. 응급실에 갈 정도가 되면 환자나 보호자가 모두 공감하지만 만성질환은 개혁 대상이나 이해 당사자들이 저항할 수 있다. 지속가능한 선진 경제 체질로 바꾸는 것이 앞으로 주요 과제다.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
●출생 1949년 5월 7일, 서울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학사
●인디애나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경제학 석사
●인디애나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세계은행(World Bank) 수석연구위원
●Paris Club 등 주요 국제기구의 세계은행 대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특보
●딜로이트코리아 회장
●외교통상부 국제금융대사
●금융위원회 위원장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 석좌교수
▶본 기사는 입법국정전문지 더리더(the Leader) 7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yuni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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