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제공
부산·울산·경남이 동남권 신공항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는 선거에서 한 표 더 얻으려 10년 전 갈등의 시대로 시곗바늘을 되돌리고 있다"고 김광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주장했다.
부산·울산·경남이 동남권 신공항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는 선거에서 한 표 더 얻으려 10년 전 갈등의 시대로 시곗바늘을 되돌리고 있다"고 김광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동남권 신공항은 김해 신공항을 확장하는 것으로 3년 전 이미 결론이 난 사업인데 문 대통령의 측근 3인방인 김경수 경남지사, 송철호 울산시장, 오거돈 부산시장이 모여 동남권 신공항 재검토 합의문을 내놓자 총리실에는 TF를 만들어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동남권 신공항과 관련해 김 최고위원은 “경제를 편가르기, 갈라치기로 망가뜨리더니 기어이 지역간 편가르기를 한다”며 “ 지난 2월 13일 문 대통령이 부산을 방문, 동남권 신공항이라는 단어를 쓰면서 김해를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하고 나서 계획·정책이 뒤집히고 있다"고 반발했다. theleader@mt.co.kr
[저작권자 ⓒ '입법국정전문지' 더리더(the Leade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