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은 무슨 罪? '증권가 지라시 2차피해 호소'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2019.06.27 13:49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tvN 제공

박보검이 증권과 지라시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다. 이로 인해 그간 쌓아왔던 바른 청년의 이미지에도 큰 타격을 입고 있다.

박보검은 이날 이슈의 중심에 섰다. 앞서 이날 오전 소속사 동료배우의 이혼 소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에 법적대응 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소속사는 "박보검의 가장 최근 작품이 송혜교와 출연한 작품이어서 이런 루머가 나온 것 같다”며 “관련된 지라시는 사실이 아니며, 이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할 생각”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세기의 커플이었던 이들의 이혼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공식입장이 전해지자마자 온라인과 모바일 메시지를 통해 증권과 지라시가 일파만파 퍼지기 시작했다. 이는 포털사이트 뉴스 댓글로도 게재되며 무분별한 루머가 기정사실화 되며 해당 배우들에게 극심한 피해를 입혔다.

이와 같은 지라시는 박보검과 송혜교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남자친구’로 인해 불거진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드라마에서 연인 연기를 펼쳤다. 이로 인해 ‘남자친구’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박보검 측은 무분별한 루머에 대해 법적대응하겠다고 강경하게 대응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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