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제공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26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에 “국회 특위 연장을 위한 원포인트 3자회동을 하자”고 제안했다.
오신환 ‘원포인트 제안’에 나경원 사실상 거부 표시...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 2019.06.26 14:52사진=뉴스1제공
사진=뉴스1제공사진=뉴스1제공사진=뉴스1제공
사진=뉴스1제공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26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에 “국회 특위 연장을 위한 원포인트 3자회동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 제안에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검토해보겠다고 했으나,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큰 틀에서 풀어야 한다”며 사실상 거부했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원포인트 회동을 제안했으며, 회동이 성사되면 당장 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 연장 등 시급한 문제부터 협상 테이블에 올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 원내대표는 나 원내대표가 사실상 거절 의사를 밝힌 점에 대해 “달리 대안이 없다. 논의를 안하고 버틴다고 될 부분이 아니다”라며 “나 원내대표와도 의논해 보겠다”고 전했다. theleader@mt.co.kr
[저작권자 ⓒ '입법국정전문지' 더리더(the Leade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