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제일 약한 피자..'신개념 허언증' 웃음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2019.06.23 12:53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오희중 SNS

현주엽이 '허언증' 먹방으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걸리버 삼 형제 현주엽, 박도경, 채성우가 ‘1일 5끼’의 브레이크 없는 먹방을 선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세 사람은 밀라노에 위치한 한 피자집에 들렀다. 피자집의 직원은 “3명이서 1인당 하나면 충분하다”라며 메뉴를 설명했다.

하지만 현주엽은 “그 충분을 왜 이분이 정하냐. 침착하고 일단 주문해봐”라고 지적했고, 결국 1인 1피자를 주문했다. 하지만 다른 종류의 피자를 하나 더 주문해 총 4개를 시켰다.

피자가 나오자 그는 "피자의 반을 접어 흡입하는 ‘접먹신공’을 펼치면서 “피자를 진짜 안 좋아해. 제일 약한 게 피자야”라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후 그는 선수 스카우트를 위한 농구 경기 관람과 왕복 4시간의 이동 후 한식을 먹고 싶다는 채성우의 요청으로 현지의 한식당을 찾아갔다. 세 사람의 끝을 모르는 먹방을 지켜보던 전현무는 “화면만 보고 배가 부른 건 처음이에요”라 놀라워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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