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청소년 한우 맛 체험 행사 개최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2019.06.20 17:35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김영록) 주관하는 『청소년 한우 맛 체험 행사』가 21일(금) 북원중학교와 26일(수) 태장중학교에서 각각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잠재적 소비층인 학생들에게 우리 한우의 뛰어난 맛과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학부모들에게 급식으로 공급되는 한우고기에 대한 믿음을 높이고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학생 및 교직원 등 총 850명에게 500만 원 상당의 한우 불고기 106kg을 전달해 점심식사로 제공될 예정이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2008년부터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치악산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학교 급식으로 공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급식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jmg19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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