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 마블시리즈 제작진의 손에서 탄생?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2019.06.20 13:47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더보이 포스터
영화 ‘더보이’이 영화채널 OCN에서 방송되고 있는 가운데, 영화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영화 ‘더보이’는 영화 마블 시리즈인 ‘가이언즈 오브 갤럭시’ 제작진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는 다른 세계에서 온 소년이 재앙에 가까운 존재로 거듭나면서 슈퍼히어로의 새로운 장르를 시도했다.

‘더보이’의 총괄 프로듀서 사이먼 햇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더보이는 슈퍼히어로 장르의 관점을 완전히 뒤집은 영화”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수많은 히어로 무비를 제작해왔고 이 영화는 우리의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 든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공포 영화”라고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제작에 참여한 제임스 건은 “더보이는 슈퍼히어로 장르에 완전히 새로운 방향 전환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그 동안 본 적 없는 새로운 작품이라 확신한다. 완벽하게 공포 영화적 관점에서 만든 슈퍼히어로 영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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