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송연 전현무 다정한 투샷 ‘뜬금없는 열애설 원인?’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 2019.05.24 09:06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허송연 인스타그램 캡쳐
허송연이 전현무와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2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허송연이 전현무와의 헛소문에 울분을 토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허송연은 “설마 누가 믿겠어 이랬는데 많은 연락을 받았다. 그래서 오늘 출연도 망설여졌다”며 “제가 출연한다는 기사에 ‘전현무가 꽂아줬나 보네’라는 댓글이 달렸더라”고 털어놓았다.

전현무도 “인터넷 정보지에 둘이 만난다고 올라왔다. 이삼년 전 단체 식사 사진을 올린 게 이상하게 기사가 났다”며 “무차별적으로 퍼지니까 괜히 미안하고 기사가 난 적도 없는데 (반박을) 하기도 애매했다. 되게 힘들었다”라고 심경을 고백했다.

문제의 발단은 허송연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현무와 동생 허영지 등이 함께 식사자리를 가지는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면서 시작됐다. 사진 속 허송연과 전현무는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관심을 드러내면서 한혜진과의 결별과 관련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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