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최민환과 첫만남 ‘처음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 2019.04.26 08:56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뉴스1

율희가 남편 최민환과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는 라붐 출신 율희가 출연해 최민환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율희는 “음악 프로그램 대기실에서 처음 만났다. 관심 없는 듯한 최민환의 모습에 끌렸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는 “그러다 2년 후 지인과의 대화 중 오빠 얘기가 나왔다. 그래서 소개팅해달라고 했다. 오빠도 나와 이야기하다가 잘 맞는다고 느꼈는지 ‘통통아 오빠 거 할래?’라면서 먼저 고백해 사귀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통통’이 뭐냐고 묻자, 율희는 “내가 통통해서 썸 탈 때부터 오빠가 불렀던 애칭이다. 지금도 부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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