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올리니스트 KoN(콘)이 서울 365 패션쇼에서 오프닝을 맡아 특유의 과감한 연주와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아이엠엔터테인먼트).
24일 저녁 반포한강공원 예빛섬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이번 패션쇼는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이상봉의 컬렉션으로 이루어졌으며, KoN(콘)은 쇼의 오프닝을 맡아 특유의 과감한 연주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단숨에 좌중을 압도했다.
공연 도중 KoN(콘)이 환상적인 솜씨로 무반주 즉흥연주를 할 때는 객석뿐 아니라 한강변을 찾은 일반시민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공연에 빠져드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쇼에는 KoN(콘) 이외에도 배우 김규리, 무용수 한성, 서별이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서 무대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