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 5월 1일 예약분부터 이용료 변경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2019.04.16 14:05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문영출)에서 운영 중인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이 5월 1일 이용 분부터 캠핑장 이용료가 변경된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용고객의 편의를 위해 캠핑사이트 데크 설치를 전면 완료하는 등 이용객들의 지속적인 건의사항을 반영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이팝나무 구역 12면을 자가텐트 사용 구역으로 운영하여 사이트 운영을 다각화 했다. 이에 캠핑장 사용료를 좀 더 세분화하여 운영할 필요가 있어 서울 인근 캠핑장 요금을 분석, 원가 및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하여 서울특별시도시공원조례 제15조에 따른 야영장 이용금액 범위 안에서 조정하였다.

개인텐트를 이용할 수 있는 이팝나무캠핑장은 18,000원, 텐트가 제공되는 60면은 기존보다 인상 된 27,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자가 텐트 옆 주차가 가능한 오토캠핑장 8면은 28,000원이다.

회원가입은 사전에 완료해야 하며 한 개의 아이디로 한 사이트 예약만 가능하다. 1개 사이트 이용기준은 4인 기준이며 야영을 하지 않고 당일 이용할 경우 2인을 추가하여 최대 6인까지 사용가능하며 인원이 초과될 경우 추가로 사이트를 예약해야 한다. 캠핑장 이용은 13시부터 익일 11시까지이며, 유의사항으로는 장작 사용과 반려동물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도심 속 자연과의 하루를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에서 가족과 함께 즐겨보자.
theleader@mt.co.kr

정치/사회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