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와이키키2’ 이이경, 대본 보고 서운했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2019.03.25 22:43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뉴스1 제공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가 25일 베일을 벗은 가운데 이이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이경은 지난해 방영된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이어 시즌2에 출연한 유일한 배우다.

이번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는 새로운 인물이 대거 등장하는 가운데 원년 멤버 이이경의 역할도 중요하다.

앞서 그는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자연스럽게 녹이는 역할이니 어떻게 보면 내가 메인은 아니다. 다른 친구들이 소개되고 익숙해져야 하니까 난 처음에 같이 있다가 살짝 빠진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사실 대본 볼 때 그게 좀 서운했다. 내 포지션이 뭐지 싶었는데 읽어 보니까 내가 그러기 위해 들어온 게 맞더라”며 “작품 전체로 보면 그게 맞고 호흡이 너무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이경은 “끝까지 가는데 스토리상 에피소드상 약간 그렇다. 시즌1 때는 내가 가운데에 있다면 시즌2에서는 그 친구들을 많이 밀어주는 느낌이 있다. 소개가 되고 익숙해져야 하니까”며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 합류하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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