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잡고 RUN 다함께 HAPPY', 제19회 여성마라톤대회 참가자 모집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스포츠를 통한 화합 도모...4월 5일(금)까지 참가자 10,000명 모집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2019.03.25 21:22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 지난해 진행된 '제18회 여성마라톤대회'
- ‘찾아가는 체육관’ 및 ‘제100회 전국체전’ 홍보 부스 운영 예정


서울특별시체육회(회장 박원순)가 후원하고 서울특별시와 (사)여성신문사가 공동 주최하는 제19회 여성마라톤대회 참가자 접수가 오는 4월 5일(금)까지 참가자 10,000명 모집을 시작한다.

5월 4일(토)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여성마라톤대회는 10km, 5km, 4.5km로 코스로 진행한다. 10km, 5km 코스는 달리기 코스로, 4.5km코스는 걷기 코스이다.

올해 19번째를 맞는 여성마라톤대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와 건전한 사회문화 공감대를 형성하고 걷기, 달리기를 통한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해 온 여가 스포츠 프로그램으로서 올해는 “손잡고 RUN, 다함께 HAPPY”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된다.

서울시체육회는 ‘찾아가는 체육관’을 운영해 많은 시민들이 뉴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전’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돼 여성마라톤대회의 열기를 전국체전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접수는 제19회 여성 마라톤대회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기념 메달이 제공된다.

정창수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올해 여성마라톤대회 슬로건 ‘손잡고 RUN. 다함께 HAPPY'처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여성마라톤대회를 통해 서울 시민들이 삶의 활력을 얻고 가족, 친구와 공감대를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제공=서울시체육회>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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