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해관리공단 직원들이 22일 경기도 가평 명진광산 토양개량복원사업지에서 대기모니터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광해관리공단).
대기모니터링은 농경지 복원 후 경작활동으로 인해 비산 될 수 있는 공기 중 석면 농도를 측정해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업 완료지를 적정하게 관리하기 위해 실시된다.
올해 추진되는 석면광산 대기모니터링 대상은 22개 광산으로 1, 2차에 나눠 실시되며 1차는 파종기간인 4~5월에, 2차는 수확기간인 9~10월에 실시할 계획이다.
백승권 공단 광해사업본부장은 “광해방지사업이 완료된 폐석면광산에 대한 토양 및 대기모니터링을 실시해 국민안전 확보 및 광산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사진제공=광해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