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맥스’ 샤를리즈 테론, 속편 출연하고 싶다? ‘삭발은 언제든지’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2019.03.25 20:44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영화 '매드맥스 '스틸컷

영화 ‘매드맥스’의 속편 계획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5년 개봉된 영화 ‘매드맥스’는 톰 하디, 샤를리즈 테론, 니콜라스 홀트 등 유명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작품으로 역대급 스케일과 액션으로 전세계적인 흥행 열풍을 일으켰다.

영화를 접한 관객들은 처음부터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액션 장면과 이와 어우러지는 삽입곡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이후 2017년 샤를리즈 테론은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영화 ‘매드맥스’ 속편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퓨리오사 스핀오프가 기획 중이다. 다시 한 번 출연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퓨리오사가 주인공인 스핀오프 각본은 이미 완성된 것으로 알고 있다. 3부작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사정에 의해서 연기된 것으로 알고 싶다. 꼭 다시 퓨리오사를 맡고 싶다. 언제든지 삭발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매드맥스’ 시리즈에 애착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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