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바람 강하게 불고 차차 흐려져…궂은 ‘봄비’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2019.03.23 12:07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뉴시스


토요일인 23일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차차 흐려져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비 또는 눈이 내리며 오후 늦게나 그치겠다.

비의 양은 5밀리미터 안팎으로 적겠지만 대기 불안정으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할 것으로 보인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보됐다.

일요일인 내일(24일)은 아침에 대부분의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꽃샘추위는 모레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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