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 어렵게 뺐는데 다시 찌운 이유는?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2019.03.22 22:43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박보람 SNS

박보람의 근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2일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에 출연한 박보람은 상큼한 외모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010년 Mnet ‘슈퍼스타K2’에 출연한 박보람은 어린 나이에도 넘치는 스타성으로 화제가 됐고, 혹독한 체중 감량 끝에 남다른 외모를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건강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박보람은 지난해 그라치아 화보 인터뷰에서 “요즘엔 살을 조금 찌우려고 일부러 많이 먹는 점도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예전엔 마른 게 너무 좋았는데, 이제는 건강한 몸, 건강해 보이는 몸을 갖고 싶어서 필라테스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또 박보람은 “너무 조급하게 빼려고 하면 오히려 독이 된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면서 빼는 게 중요하고 그래야 요요도 안 오고 오래 유지할 수 있다”며 “절대 자신을 혹사시키면 안 된다. 살이 빠지면 ‘너무 잘했다’ 하면서 자기 자신을 칭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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