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진행된 미래희망스포츠청소년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정창수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이 미래희망스포츠청소년 대표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체육회(회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체육회)는 3월 26일(화) 서울시체육회 1층 대강당에서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선수들을 대상으로 ‘2019 미래희망스포츠청소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미래희망스포츠청소년 장학금은 서울시 초․중․고등학교에 재학하는 학생 선수 중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학생 선수들이 공부와 운동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학교 체육을 활성화하고 학생선수들이 스포츠인으로서 꿈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체육회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28개 종목 118명의 학생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체육회는 미래희망스포츠청소년 장학금 사업 외에도 여름방학 기간(7월 23~24일)에 장학생을 대상으로 자연 친화적인 야영 캠핑장에서 다양한 수련활동과 학생 선수들이 스포츠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 계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스포츠 진로 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창수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은 “학생선수들은 서울체육을 이끌어갈 꿈나무들이며 장차 대한민국의 스포츠를 이끌어 갈 주인공들이다.” 며, “서울시체육회는 미래희망스포츠청소년 장학금 사업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학생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사진제공=서울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