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사재기 의혹은 어떻게 됐나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 2019.03.22 13:52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숀 인스타그램)
숀의 소속사가 클럽 불법 운영설까지 불거졌다.

숀의 소속사 디씨톰이 개업한 클럽 무인은 2017년 5월 개업했다가 2월 말 폐쇄했다. 이 시점은 한창 클럽 버닝썬이 논란에 휩싸였던 시기로 의구심을 자아낸다.

클럽 불법 운영 논란에 휩싸인 해당 소속사는 소속 가수 숀의 음원사재기 의혹에도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문체부는 해당 논란을 조사했으나 결국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문체부는 데이터 분석만으로는 사재기 유무를 판단한고 결론을 내기 어려워 경찰이나 검찰에 관련 자료를 넘기고 향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디씨톰 측은 사재기를 비롯해 그 어떤 불법적인 행위도 하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문체부의 조사 결과 역시 이를 증명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와 회사를 향해 음해하고 모욕하는 행위들에 대한 강경대응 방침도 밝혔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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