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서해수호의 날, 장병들 희생 있었기에 서해바다에 평화”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 2019.03.22 11:26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 = 뉴스1


민주평화당은 서해 수호의 날인 22일 "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로 희생된 용사들을 기리는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조국의 바다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장병들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김정현 평화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렇게 밝히며 "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서해바다의 평화가 있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튼튼한 안보는 평화의 열쇠"라며 "오늘날 남북화해협력의 진전도 튼튼한 안보가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비핵화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안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평화당은 튼튼한 안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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