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여전한 단아美 ‘관리 놓을 수 없는 직업’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2019.03.21 23:08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뉴스1 제공

배우 이민영의 변하지 않은 아름다움이 화제가 되고 있다.

MBC 공채 탤런트로 최지우, 안재욱과 동기인 배우 이민영은 최근 KBS2 ‘닥터 프리즈너’에 출연 중이다.

한동안 공백기를 가진 이민영은 올해 44세의 나이에도 여전한 외모를 과시하고 있다.

그는 앞서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놓을 수 없는 게 우리 직업”이라며 “언제가 될지 모르니 편하게 쉴 수만은 없고 운동도 끊을 수 없었다”며 수년간 필라테스를 단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확 뜬 적도 없고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적도 없다”며 “그냥 잔잔하게 연기생활을 해왔던 것 같다”고 인생을 돌아봤다.

그러면서 이민영은 “생각이 많고 속으로 삭히는 타입이라 상처를 잘 받긴 하지만 기억력이 또 좋지 않아 지난 일은 잘 잊어버린다”며 “그냥 제 운명이었다 생각하고 많고 많은 연기자 중 그래도 잊지 않고 불러주는 곳이 있고 연기할 수 있는 지금에 감사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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