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찾아가는 원스톱 결재’시스템 운영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2019.03.20 16:37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인천환경공단(이주호 이사장) 송도사업소는 21일부터 직원들과 소통․공감․빠른 의사결정을 위한 ‘찾아가는 원스톱 결재’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번 시스템은 환경시설 유지보수 업무가 많은 공단 특성으로 인해 전자결제가 어려운 설계서 수기결제를 받기 위해 소장실을 방문하는 직원들의 불편함을 간소화 하고자, 매일 오전 사업소장이 직접 현장부서를 찾아 방문결제와 함께 담당자와 대화를 통해 보고도 받는 ‘찾아가는 원스톱 결재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또한 매주 1회 팀별 자유로운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여, ‘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업무 간소화를 통해 직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업무능률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과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근무환경도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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