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강 론 결혼 결심 이유가 '보험' 때문?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2019.03.20 16:07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이사강 인스타그램
이사강과 론이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화제다.

이사강과 론의 결혼 발표가 이뤄졌을 당시에 혼잔임신 의혹이 불거졌다. 두 사람의 결혼설이 너무 갑작스러웠고, 11살의 나이차이 때문이었다.

이상강과 론은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출연 당시 지난해 11월 26일 혼인신고를 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이 혼인신고를 먼저 한 이유는 보험 때문이라고. 
 
당시 론은 "혼인신고를 빨리한 진짜 이유는 차를 사려고 했는데 보험이 같이 돼 있어야 한다고 해서 그렇다"고 답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사강은 1년 전 '비디오스타' 출연 당시 "결혼은 망한 거 같다"고 한 발언에 대해 "그때 론을 만나고 있을 때였다. 근데 썸타고 있는 중이었다. 결혼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정말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고 털어놨다. 이에 론은 "그때 내가 '비디오스타'를 보고 더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더 애정을 쏟았다"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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