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출산 後 때아닌 의혹이? '해도해도 너무하네'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2019.03.20 14:34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박정아 인스타그램

박정아가 출산 소식과 함께 육아로 인해 지친 심경을 전했다.

박정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 사진과 더불어 육아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내용과 상관없이 의도와 다르게 성형 의혹이 번졌다. 아직 붓기가 빠진 박정아의 모습에 성형을 한 것이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의혹이 제기된 것. 이제 막 출산한 지 11일차 된 엄마에게는 상처가 될 수밖에 없는 말이었다.

박정아 측은 체중 증가와 아직 출산 후 빠지지 않은 붓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불거진 의혹에 대해 선을 그어 말했다.

누리꾼들은 갑작스레 제기된 성형의혹에 대해 산모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 지적하고 있다. 이제 막 출산 해 아이 육아로 인해 바쁠 박정아에게 응원을 해야할 시기라는 것이다.

한 누리꾼은 “임신하고 출산하면 모든 게 다 바뀐다. 감정 컨트롤 조차 내 맘대로 할 수 없다. 몸도 얼굴도 다 바뀌어 적응 안 되는데 너무하다"며 누리꾼들의 악플을 지적했다.

한편 박정아는 과거 ‘동상이몽’ 출연해 “2살 연하의 남편을 지인 소개로 만나 1년 반 연애 후 결혼했다”고 말했다. 결혼 3년 만에 임신, 최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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