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2019년 행복학습센터』 개강식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2019.03.20 14:25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철원군에서는 3월 20일 철원문화원 2층에서 권역별 생활밀착형 평생학습서비스 『2019년 행복학습센터』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개강식은 철원군 허윤 부군수, 대진대학교 평생학습 송성숙 교수, 평생교육실무협의회 정춘근 위원장을 비롯하여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학습자와 행복학습매니저, 그리고 강사들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에 진행되었다.

 철원군은 2015년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 된 후, 평생학습 기반이 조성되고,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사업 『행복학습센터』가 선정된 2017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행복학습 매니저를 양성하여 수료한 6명의 매니저와 관내 우수 강사를 활용하여 진행되는 이번 『2019년 행복학습센터』는 개강식을 시작으로 3개권역, 18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영유아놀이, 실버하모니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수업이 이루어진다.

갈말행복학습센터(철원문화원), 철원·동송행복학습센터(철원문화복지센터) 김화·서·근남행복학습센터(화강문화센터)에서 운영되는 『2019년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을 원하시는 분을 사전 접수하였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접수를 계속 받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철원군청 인재육성과 평생교육으로 문의 할 수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2019년 행복학습센터』을 통해 관내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배움과 나눔을 지향하는 학습공동체를 실현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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