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신과함께’ 덕춘 役 아이유였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2019.03.18 23:45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뉴스1 제공

주호민이 18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화제다.

쌍천만 신화를 일으킨 주호민의 ‘신과함께’ 시리즈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한국 영화계에 환 획을 그었다.

원작자인 주호민은 앞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싱크로율이 가장 높은 캐릭터로 덕춘 역을 맡은 김향기를 선택했다.

이어 그는 “5년 전 영화화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 아이유 씨가 덕춘 역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주호민은 “그러나 영화제작이 계속 미뤄지게 됐고 세월이 흘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호민은 “덕춘 역으로 캐스팅 된 김향기 씨가 단발머리를 하고 사진 찍은 것을 봤는데 덕춘과 꼭 같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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