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연애’ 지윤미, 장난글 때문에 상처...생각없이 올린 글의 파급력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 2019.03.18 15:35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지윤미 인스타그램)
'호구의 연애’에 출연한 지윤미가 장난으로 올린 글 때문에 상처를 받게 됐다.

지윤미는 지난 17일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배우 활동도 했던 그녀지만 지금은 SNS 스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그에 대한 궁금증을 내비쳤다. 특히 그를 둘러싼 루머가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

앞서 한 누리꾼이 지윤미가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버닝썬 이문호 대표와의 관계를 두고 의심 짙은 글을 게재한 바 있다.

논란이 커지자 이 누리꾼은 “생각 없이 올린 글”이라며 온라인을 통해 본 글을 다시금 자신의 SNS에 올렸다며 사과했다.

SNS에 장난식으로 올린 글은 걷잡을 수 없이 온라인을 통해 유포됐다. 일파만파로 퍼져 나가면서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

아직까지 사실관계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단지 연인관계였다는 사실만으로 한 여성을 향한 무차별적인 공격은 삼가야 할 것이다.
theleader@mt.co.kr

정치/사회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