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대표는 책에 20대 의원들의 이름을 적고 "시의적절한 주제일 뿐 아니라 신냉전 시대 대한민국이 부강한 나라로 발전할 수 있는 혜안과 전략을 담고 있다"고 써서 전달했다.
이어 그는 "기미혁명 100주념을 맞아 새정치로 한반도가 평화와 번영으로 가는 분기점이 되는 것이 100년 전 자주 독립을 위해 피 흘려 싸운 순국선열들의 뜻을 실천하는 길"이라며 "이 책이 대한민국의 도약에 기여하리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책은 패권을 잡기 위한 미·중·일·러 4강의 실체와 한반도에 대한 야심을 파헤친 국내 최초 글로벌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한편 책의 저자인 김택환 교수는 국내에서 '독일 전문가'로 알려진 인물이다. <넥스트 코리아>(2012년), <넥스트 이코노미>(2013년), <넥스트 리더십>(2014년), <넥스트 인더스트리-21세기 대한민국 국부론>(2016년), <행복한 독일 교육 이야기>(2017년) 등을 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