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일반노조와 2018년 임금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2019.02.12 16:35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서울대학교는 2019년 2월 12일(화) 청소·경비, 기계·전기 등의 담당 직원들로 구성된 일반노조와 ‘2018년 임금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에 따라 청소·경비 직원은 기본급을 최저임금 수준으로 인상하고, 정액급식비와 맞춤형복지비를 신설하여 2017년 총액 대비 평균 17.1% 인상(최저임금 인상분 16.4% 포함)하기로 하였다. 또한 그동안의 임금 부족분에 대한 보전금 성격의 금액을 1회성으로 지급하기로 하였다.

기계·전기·건축·소방·통신·환경 등을 담당하는 직원들 역시 정액급식비, 맞춤형복지비, 명절휴가비를 신설하는 등 2017년 임금 총액 대비 20.86% 인상(최저임금 인상분 16.4% 포함)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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