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전국의 고등학생, 일반인 등 1,500여명이 과학의 대향연에 함께했다.
1994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자연과학 공개강연은 22회부터 이어진 ‘과학자의 꿈과 도전’을 주제로 한 시리즈 강연을 통해 일반 대중에게 생소한 자연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22회부터 이어진 '과학자의 꿈과 도전'을 대주제, '과학 선율'이라는 부제 아래 ‘사랑의 배터리? 전기와 화학의 콜라보(화학부 정택동 교수)’, ‘데이터 과학과 CSI(통계학과 임채영 교수)’, ‘파동의 세계-바이올린에서 중력파까지(물리천문학부 최선호 교수)’, ‘생명의 음표, RNA(생명과학부 김빛내리 교수)’를 주제로 서울대학교 석학 4인의 강연을 통해 과학자의 도전적 삶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먼저 북한 대학생들의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북한 대학생들은 교복을 입고 다니고, 복장 검사가 있어서 정문 앞에서 남학생들은 넥타이를 매고, 여학생들은 귀걸이를 빼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