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반값특가, 할인 없이 사면 바보된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 2019.01.22 14:06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 = 위메프 캡쳐

위메프의 반값특가가 시작되면서 네티즌들은 의외의 반응을 나타내 보이고 있다.

22일부터 위메프는 반값특가 세일을 진행했다. 이 이벤트는 나흘간 진행되며 매일 자정에 세일 상품이 공개되는 방식이다.

위메프는 최근 들어 연달아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반값특가 이전에는 겨울 아이템을 최대 92%까지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이벤트는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 ‘히든프라이스’ ‘장바구니 특가’ ‘슈퍼특가데이’ ‘11데이’ ‘윈터특가’ 등 다양한 이름으로 세일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가장 이슈를 모았던 것은 애플 에어팟을 반값에 판매한 것이었는데 할인이 적용돼 에어팟을 단 9만9000원에 살 수 있게 해 화제가 됐다.

이처럼 이번 겨울에만 해도 수차례의 특가 상품이 나오면서 네티즌은 “세일을 안 하는 날이 없을 정도”라며 제값을 주고 사면 오히려 ‘바보’라고 전하기도 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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