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희 불치병 고백, 섬유근육통 '여성에게서 더 많이 호발?'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2019.01.22 11:48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박환희 인스타그램

박환희가 섬유근육통을 투병 중에 있다고 고백한 가운데, 그가 앓고 있는 섬유근육통에 대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섬유근육통은 전신통증, 여러 곳의 압통, 오전 중의 경직, 피로 및 수면장애를 일으키는 병이다.

전신 근육통과 피로감이 드러나는 질환으로 병명은 근육과 인대, 건 등의 섬유성 교원 조직의 통증을 의미한다. 어느 연령층이나 발생할 수 있지만 30대에서 50대 사이의 중년층에 흔하며, 특히 여자에서 남자보다 9배 정도 호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섬유 근육통의 증상은 전신성 통증으로 환자의 약 95%이상 호소한다. 요통, 목 부위와 흉추 및 어깨 부위의 통증이 제일 많다. 또한 고관절 부위, 손, 무릎, 가슴, 발, 팔목 통증도 호소한다.

기타 증상으로는 우울증, 신경과민, 집중력 장애, 사고장애와 같은 신경계 증상을 포함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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