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다양한 경제주체와 소통하고 현장방안 찾고 있어”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 2019.01.22 10:58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 = 뉴스1 제공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은 22일 "오늘 비록 국제통화기금(IMF)이 세계 경제 성장률을 하향 조정하는 등 글로벌 경제 하방신호가 있지만 우리는 경제활력을 최우선에 둔 국정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통해 이렇게 밝혔다.

김 실장은 먼저 "정부는 새해 전방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양한 경제주체와 소통하고 현장방안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주력 제조업에 대한 혁신 방안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실행하고 규제샌드박스법 시행 이후 민간의 창의적 노력이 빛을 발하도록 서둘러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아울러 사회 안전망도 차질없이 진행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금년에도 당청간 한층 긴밀한 소통을 약속드린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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