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화산 폭발, 가고시마 비상 '화쇄류 발생'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 2019.01.17 14:12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 =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쳐


일본 남서부 규슈(九州) 가고시마(鹿兒島)현 구치노에라부지마(口永良部島)에 있는 신다케(新岳) 화산이 17일 폭발 분화했다.

닛케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신다케 화산이 이날 오전 9시19분께 분화했으며 화산재와 화산가스로 이뤄진 화쇄류(火碎流)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화쇄류는 아직 거주지역에는 도달하지 않았으며 주변에는 분화경계 3(입산규제)을 발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기가 큰 분석은 화구에서 약 1km 떨어진 곳에 떨어졌고 화쇄류를 남서와 북서쪽으로 1.5km까지 유출했다.

야쿠시마초(屋久島町) 당국은 이번 신다케 분화로 인한 인명 피해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야쿠시마초는 방재무선을 통해 주민에 신다케 화구에서 5km 떨어진 곳에 있는 피난소로 대피하라고 전했다.

구치노에라부지마는 가고시마 시 남남서 쪽 130km에 위치하며 71세대 109명이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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