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텍 온수매트, 지난해 발견된 ‘라돈’ 왜 이제야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2019.01.11 23:28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뉴스1 제공


하이텍 온수매트에서 1급 발암물질 라돈이 검출돼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대현하이텍의 하이젠 온수매트에서 라돈이 기준치의 최대 4.7배를 초과해 수거 명령을 내린 것으로 전해진다. 73개의 제품을 분석한 결과 15개 제품이 안전기준을 넘어섰다.

해당 업체는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중국에서 수입한 음이온 원단을 제품에 사용했다. 이어 지금까지 총 3만 8천여 개에 달하는 매트와 1만 2천여 개의 매트 커버를 생산했다.

이에 업체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까지 1만여 개의 제품을 수거, 교환했다는 입장이다.

당시 한 소비자의 신고로 라돈이 검출된 정황을 파악했지만, 인체 위해성 평가를 하지 않았고 뒤늦게 조치에 나섰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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