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예진 SNS
손예진이 현빈과 동반 여행설이 제기된 가운데 두 사람의 호흡에 이목이 쏠린다.
손예진은 앞서 영화 ‘협상’에서 현빈과 상대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촬영 동안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않아 희한한 경험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럼에도 완성본이 잘 나와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긴장감이 중요한데 우리끼리 어떻게 하자고 할 수 없는 작품”이라며 “그런데 주고받는 모습이 되게 잘 나왔다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호흡을 제대로 맞추지 않았는데 호흡이 잘 맞았다고 하기도 애매하지만, 영화 속 ‘민태구’, ‘하채윤’의 케미가 좋게 나와서 우리가 실물로 연기하면 얼마나 더 좋을 수 있을까 싶더라”고 말해 향후 다른 작품에서 만날 가능성을 제기했다.
한편, 손예진의 소속사는 부모님과 식사자리를 가질 수 없는 상황임을 전하며 미국 여행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이어 현재 홀로 여행에 나섰다며, 해당 의혹은 잘못됐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