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가슴 깊이 500년 솔향 금강소나무 숲길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김주호 회장 2019.01.16 09:10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김주호 회장


금강소나무는 굽지 않고 곧게 자라며 일반 소나무보다 더 단단하다. 강원도와 울진에 주로 자생한다. 울진에는 산림청이 국비로 조성한 금강소나무 숲길이 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록을 추진할 만큼 보존가 치가 높은 숲이다. 총 5개의 탐방 코스가 운영되고 있는데, 홈페이지(www.komount.kr)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하는 것은 물론 하루 탐방인원도 제한된다.

꽤 까다로운 편이지만 수백 년된 금강소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를 받으며 산책할 수 있는 기회가 어디 흔하던가. 

금강소나무 숲길 3구간을 탐방했다. 이 구간의 주인공은 보호수로 지정된 두 그루의 오래된 금강소나무다. 

‘500년 소나무’와 수령 520년(2005년 기준)인 ‘못난이 소나무’ 다. 가까이 다가가니 500년 묵은 깊고 진한 솔향이 가슴속으로 가득 밀려온다.

▶본 기사는 입법국정전문지 더리더(the Leader) 1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yuni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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