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진 의원,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우수국감의원 선정

머니투데이 더리더 송민수 기자 2018.12.19 13:25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 사진=고용진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서울 노원갑)은 19일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국감의원은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16개 상임위원회 국정감사 현장에서 직접 모니터링해 평가·선정했다.

고용진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으로 국무총리실,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국가보훈처 등 총 22개 소관기관과 연구회 산하 23개 연구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하며, 국민과 언론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국민 3,400만 명이 가입한 실손의료보험의 불편한 청구 절차를 지적하며, 더는 국민이 보험금을 포기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관련 조치로 고 의원은 손의료보험금 청구절차를 전산화하여 쉽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개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가짜 독립운동가 김모 씨와 그 유족이 50여 년 동안 4억5000만 원에 달하는 보훈급여를 부당하게 받은 사실을 밝혀내고, 보훈처가 내년부터 ‘독립유공자 공적 검증위원회’를 구성해 가짜 독립유공자를 전수조사하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고 의원은 20대 전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위원회에서 2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된 데 이어 또 한번의 쾌거를 이끌어냈다. 고 의원은 법률소비자연맹 헌정대상, 대한민국 최고인물대상, 대한민국 모범국회의원대상, 지방자치TV 국감 우수의원 등 각종 국회의원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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