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영남권 공공환경시설 운영 고객간담회 개최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2018.12.15 14:19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한국환경공단(악취관리처장 이환섭)은 공공환경시설 악취기술진단 업무수행과 관련해 지자체 및 운영사와 소통강화를 통한 악취관리 정책의 실효성을 증대하고 향후 사업추진 방향 정립을 위해 2018년 제4회 악취기술진단 고객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고객자문단 간담회는 영남권 지역을 대상으로 개최하였으며, 2017년 이후 분기마다 권역별로 고객자문단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수행하는 공공환경시설 악취기술진단 개요 및 관련 법령 안내와 악취방지기술 관련 내용을 소개하고 고객자문단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이환섭 공단 악취관리처장은 “분기마다 고객자문단 간담회를 통해 공공환경시설의 악취저감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라며, “향후 악취기술진단 및 공공환경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증대하는 등 악취를 저감 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환경공단 악취관리처는 올해 35개 지자체 악취기술진단 담당 공무원과 12개 운영사 대상으로 고객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해왔던 것처럼 다음해에도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속해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한국한경공단>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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