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고객자문단 간담회는 영남권 지역을 대상으로 개최하였으며, 2017년 이후 분기마다 권역별로 고객자문단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수행하는 공공환경시설 악취기술진단 개요 및 관련 법령 안내와 악취방지기술 관련 내용을 소개하고 고객자문단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이환섭 공단 악취관리처장은 “분기마다 고객자문단 간담회를 통해 공공환경시설의 악취저감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라며, “향후 악취기술진단 및 공공환경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증대하는 등 악취를 저감 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환경공단 악취관리처는 올해 35개 지자체 악취기술진단 담당 공무원과 12개 운영사 대상으로 고객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해왔던 것처럼 다음해에도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속해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한국한경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