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체육회, “2018 AGC 서울 국제 힙합에어로빅대회” 개최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2018.12.14 14:18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서울특별시체육회(회장 박원순)는 “2018 AGC 서울 국제 힙합에어로빅대회” 를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체육회와 대한에어로빅연맹(회장 정병권), 서울시에어로빅연맹(회장 김정환)이 힘을 모아 양적, 질적으로 최고의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에 서울시에서 개최되는 AGC(All Generation Championship) 대회는 어린 초등학생부터 60대 어르신까지 국내최초 남녀노소 모두가 참가하여 힙합댄스를 즐길 수 있는 대회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건전한 스포츠 문화 축제의 장으로 개최되어 잊지 못할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대회는 대한민국 스포츠의 메카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지며, 12월 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연령별 국내 결승전이 개최되고, World Final 대회는 16일 개최된다. 대한에어로빅연맹과 서울시에어로빅연맹은 대회기간 중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힙합워크샵을 대회장소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하여 전세계 힙합인들의 문화 교류의 시간도 마련한다.

서울시체육회 정창수 사무처장은 “2018 AGC 서울국제 힙합에어로빅대회” 개최를 통해 젊은 세대와 기성 세대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유하면서, 세대간 갈등을 해소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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