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 환상 파티' 2018 KBS 가요대축제, 1·2차 라인업 26개팀 공개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2018.12.13 16:41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2018 KBS가요대축제' 1차 라인업 13팀사진제공=2018 KBS 가요대축제

‘2018 KBS가요대축제’가 MC를 포함해 1,2차 라인업을 공개 했다. 가요대축제 측은 앞서 MC로 MC로 EXO 찬열, 방탄소년단 진, 트와이스 다현 확정에 이어 탄탄한 1차 라인업을 밝히며 기대를 모은 가운데, 오늘 2차 라인업을 추가로 공개했다.

‘가요대축제’는 올 한 해를 빛낸 가수들이 총출동해 연말을 화려하고 특별하게 마무리하는 KPOP 축제 중의 축제이다. 특히 ‘2018 KBS 가요대축제’는 ‘大 환상 파티’라는 주제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롭고 유니크한 무대가 펼쳐져 시청자의 환상을 200% 충족시킬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1차 라인업은 방탄소년단-워너원-레드벨벳-세븐틴-여자친구-비투비-에이핑크-황치열-선미-청하-노라조-오마이걸-(여자)아이들까지 2018년을 이끈 13팀이다.

1차 라인업 팀은 세계에서 인정받은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대세 중의 대세’ 워너원, ‘자체제작돌’ 세븐틴, ‘실력파 그룹’ 비투비, ‘유니크한 콘셉트의 개성 만점 그룹’ 노라조 등 화려한 퍼포먼스에 최적화된 그룹들이 출격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섹시미와 청순미를 두루 갖춘 걸그룹과 솔로 가수가 대거 출연한다. ‘대체불가 걸그룹’ 레드벨벳과 ‘팔색조 매력의 만능돌’ 에이핑크, ‘칼군무의 정석’ 여자친구와 더불어 ‘톡톡 튀는 요정돌’ 오마이걸, ‘2018년 등장한 한류 신흥 강자’ (여자)아이들이 출격하며, 고퀄리티 무대를 예고한다. 이와 함께 독보적인 콘셉트으로 사랑 받았던 선미와 차세대 여성 솔로아티스트로 떠오르는 청하까지 이름을 올리며 판타스틱한 1차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오늘 공개된 2차 라인업은 EXO-트와이스-AOA-빅스-뉴이스트 W-GOT7-몬스타엑스-NCT 127-용준형-10CM-로이킴-러블리즈-모모랜드 등 총 13개 팀이다. 지금까지 공개 된 총 26개 팀은 2018년 가요계를 결산하며 판타스틱한 무대를 선보인다.


2차 라인업으로 먼저 ‘퀸터플 밀리언셀러’ 대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인기질주를 이어가는 EXO, 발매하는 곡마다 대박을 터뜨리며 ‘10연속 히트’에 성공한 트와이스, ‘빙글뱅글’로 여름을 뜨겁게 달군 AOA등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K-POP 스타들의 출연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2018 KBS 가요대축제’ 2차 라인업

또한 탄탄한 팬덤을 자랑하는 대세 보이그룹과 걸그룹이 대거 출연한다. 매 앨범마다 파격적인 컨셉으로 시선을 강탈하는 ‘컨셉의 神(신)’ 빅스, 강렬한 카리스마와 칼군무로 무장한 뉴이스트 W, 훈훈하고 세련된 비주얼로 국내∙외 인기몰이 중인 GOT7, 최근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하며 눈부신 행보를 보이고 있는 몬스타엑스, ‘K-팝 센세이션’으로 불리는 NCT 127등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욱이 ‘명불허전 청순퀸’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러블리즈, 올해 ‘뿜뿜’과 ‘BAAM(배엠)’으로 2연속 메가히트를 기록한 모모랜드까지 총출동해 숨 막히는 매력 대결을 펼친다.

그런 가운데 추운 겨울 밤, 여심을 사르르 녹이는 꿀보이스를 장착한 남자 솔로 가수들의 출연도 눈길을 끈다. 부드러운 남성미로 첫 솔로 정규 앨범에 성공한 용준형, ‘달달 음색 끝판왕’ 10cm, ‘발라드 황태자’로 올라선 로이킴이 합류해 기대를 수직 상승시킨다.

한편, ‘2018 KBS 가요대축제’는 오는 28일 KBS 홀에서 공개 방송으로 진행되며, KBS 2 TV를 통해 저녁 8시 30분부터 생방송 된다.
jungmyeon@gmail.com

정치/사회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