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CFO 보석, 안간힘 써서 나왔지만 ‘감시’는 지속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2018.12.12 22:59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뉴스1 제공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 멍완저우가 12일(현지시각)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화웨이 창업자 런정페이의 첫째 딸이자 부회장 겸 CFO를 역임하고 있는 멍완저우는 지난 1일 미국의 요청으로 캐나다에서 체포돼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미국의 제재를 위반한 혐의를 받은 그는 남미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벤쿠버 공항을 경유하다 체포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7일 캐나다 법원은 ‘도주 우려’를 우려하며 그의 보석을 거부했지만, 멍 부회장 측은 건강상의 문제와 도주 가능성이 낮다는 주장을 펼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멍 부회장은 조건부 석방으로 한화 84억 원을 내고 풀려났지만, 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로 현지 자택에 머물러야 한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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