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추운날씨에도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지붕수리, 현관을 새롭게 만들었고, 수도와 전기도 점검해 추위와 더위는 물론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조희철 홍산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웃에게 좋은 환경을 선물해 준 한사랑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계속 애써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홍산면 한사랑회는 아름답고 살맛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2014년부터 20여명의 회원들이 자체 회비를 모아 매년 집수리와 효 잔치를 실시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더불어 함께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