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피파랭킹, ‘친선’ 아닌 ‘승리’ 강조?...기대되는 ‘아시안컵’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2018.11.17 20:40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호주 피파랭킹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호주의 피파랭킹은 42위로 지난 2015년 아시안컵을 차지하기도 했다. 한국보다 피파랭킹이 11단계 높은 호주는 당시 한국을 2-1로 이기면서 내년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2019 아시안컵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불린다.

때문에 파울루 벤투 감독도 첫 원정 경기의 상대로 호주를 선택했다는 후문이다. 17일 진행된 A매치 친선경기의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단점 보안 부분과 희망을 엿볼 수 있었다.

앞서 호주 대표팀 그레엄 아놀드 호주 대포팀은 현지 매체를 통해 “우리는 아시안컵이 코앞으로 다가왔다는 걸 알고 있다”라며 “친선전은 없고 승리가 중요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어 “우리의 힘은 헌신과 규율 그리고 속도와 개인의 자질에서 나온다”라며 “가만히 앉아서 이러한 훌륭한 팀을 보는 걸 즐길 수 있어 아주 흥분된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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