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호주 피파랭킹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호주의 피파랭킹은 42위로 지난 2015년 아시안컵을 차지하기도 했다. 한국보다 피파랭킹이 11단계 높은 호주는 당시 한국을 2-1로 이기면서 내년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2019 아시안컵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불린다.
때문에 파울루 벤투 감독도 첫 원정 경기의 상대로 호주를 선택했다는 후문이다. 17일 진행된 A매치 친선경기의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단점 보안 부분과 희망을 엿볼 수 있었다.
앞서 호주 대표팀 그레엄 아놀드 호주 대포팀은 현지 매체를 통해 “우리는 아시안컵이 코앞으로 다가왔다는 걸 알고 있다”라며 “친선전은 없고 승리가 중요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어 “우리의 힘은 헌신과 규율 그리고 속도와 개인의 자질에서 나온다”라며 “가만히 앉아서 이러한 훌륭한 팀을 보는 걸 즐길 수 있어 아주 흥분된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